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은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졸업동기들과 광화문역 근처의 오양참치집에서 참치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좋은 대화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은 주일오전예배를 드리고 소장과 고소장 상담을 해드리고 한강에 자전거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자전거라이딩할때는 날씨가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했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따뜻한 것은 좋은데 추운 것은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동부지방법원근처에서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유병태 법무사 형님이랑 우설화에서 생본갈비를 맛있게 먹었고 형님한테서 책도 2권이나 얻어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자꾸 얻어 먹을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병태 형님은 항상 베풀기를 아끼지 않는 좋은 형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