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뜻깊은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새벽일찍 일어나서 건강검진(수면내시경포함)을 받고 대청역 5번 출구에 있는 늘푸른공원에서 출발해서 구룡산 정상에 고려대학교 교수님한분과 후배 13명과 함께 올랐습니다. 그리고 개포시장으로 내려와서 고기맛집에 들려 삼겹살 항정살 목살 갈비살 고추장찌개 칡냉면 등 골고루 먹고 왔습니다. 서초동 사무실로 복귀하여 대기업 거래처에서 의뢰받은 소장들 중 한건을 정성스럽게 작성했습니다. 법무사가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면 굶어 죽진 않습니다. 돈 많이 벌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요. 이땅에 살기에 족한 만큼만 있고 저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오늘도 힘든 일 당하신 분들 힘내세요. 우리는 이땅에 살면서 크고 작은 고난을 당하지만, 슬기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