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65-14/사건번호 : 2011타경31189[1]/다가구/6월 27일 매각기일
저도 대리인으로 입찰에 참여 했습니다. 20명의 경쟁 끝에 성북구 조희정씨가 1,711,888,000원에 낙찰 받으셨습니다.
낙찰 받으신 분은 축하드리고 제 고객인 심영*님께는 더 좋은 물건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20명이 사건 번호와 함께 앞으로 나갔는데, 대부분 17억 여원에 낙찰 받으면 1억 4천 인수하면 19억에 낙찰 받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말을 하며 웅성거렸습니다.
그분들이 정확히 권리분석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경매 싸이트도 잘못 나와 있었던 것인데, 임차인 중 한명인 조명근씨는 말소기준권리(2010. 12. 07) 보다 앞선 2008. 05. 09.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았고 2011. 11. 07. 에 배당요구를 해서 13억 이상 낙찰 받으면 전액 배당을 받아 가서 낙찰자가 인수할 금액이 없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기에 고객님께 17억 2천만원을 제시 했습니다. 본 물건은 땅 지분만 70평으로 논현동 이곳 1평당 시세가 3000만원 이상 하는 곳으로 땅만으로도 21억 이상의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토지를 1인이 보유한 부동산이 요즘 돈되는 재테크 방법입니다. 이점에서 이 물건이 좋고요...
현재 신축할 수 있는 것 보다 휠씬 많이 지어졌습니다(27평 정도 더 많이요)...
제가 돈이 많았으면 전 17억 2천에 낙찰 받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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